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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예진
작성일.2014-04-09 00:00:00
조회.1,806
댓글.0
본문
2014.4.8
오랜만에 대학로에 가서 뮤지컬 "아가사"를 보러갔습니다.
1953년, 그린웨이의 저택에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추리 소설 계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어느 날 그녀 앞에 오래 전 그녀를 따르던 레이몬드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잊고 있었던 27년 전 겨울로 격정적인 여행을 떠난다.
1926년 겨울 열 하루간 실종되었던 아가사 크리스티.
열하루 후 나타난 그녀는 그간의 일을 기억 못하고 평생 동안 그 일을 누구에게도 언급하지 않았다!
열 하루 동안의 미궁 속에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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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가사는 실종이됐었고 그때의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뮤지컬에서는 실종됐을때의 얘기를 만들었다고하는데. . 그당시 아가사의 감정들을 잘표현한것같습니다
특히 가정부로 나오신분 확째려볼때! 인자함과 사악함이 동시에 있는 표정 최고! 인듯! !
이 이상 넘어가면 스포일러가 되니깐! ㅎㅎ
2시간이 금방갈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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