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층은 환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치료실의 느낌을 전해주기 위해 진료, 치료, 화합, 친절 면에서 노력하였습니다.

3층 물리치료실은 대기실에서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 매주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여 대기하는데 지루함이 없게 하였으며, 물리치료실 내부에 오디오를 설치, 편안한 클래식을 틀어 치료 중에도 환자분들이 심적으로도 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치료실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사 선생님들과 많이 숙고하였는데, 부장님과 과장님의 도움으로 전반기에 물리치료실 커튼을 교체하였습니다. 이후 전기치료기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환자분들이 갑작스럽게 전기치료중 불편할때 조절해드리기 수월해졌습니다. 또한 침대 높이를 조절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침대에 오르내리기 수월하게 하고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었으며 도수치료시 치료사들이 더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견인치료시 노후된 벨트가 자주 풀려 환자분들이 불편해 하셨는데, 벨트를 교체하여 어려움을 해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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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콘센트를 벽면에 추가 설치하여 치료 시 더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12월부터 이전 진료실 공간에 침대를 두어 이온 및 레이저치료를, 그 옆에 파라핀 치료기를 이동하여 물리치료하기 다소 좁고 부족해 보였던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2~8월에는 매주 수요일 한창희 실장 지도하 경근학 교육, 6~8월 매주 목요일에는 최진아 선생 지도하 Leander table을 사용하여 탐슨 테크닉 교정에 대한 교육, 9월 이후에는 우정인 실장 지도하 그린만의 정형도수물리치료학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치료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고 적용할 수 있었으며, 일과 후 남아서 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로  화합하는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도 3층은 치료사 모두가 계속 숙고하고 노력하여 발전하는 친절한 멀티플레이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