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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승기
작성일.2015-08-25 00:00:00
조회.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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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4일 MBC 스페셜 프로그램
머슬녀 전성시대
2015년, 대한민국은 머슬녀들을 주목한다!
...남성미의 상징이었던 근육, 그런데 여성들도 그 근육을 탐하기 시작했다.
개미 허리에 하얗고 긴 다리, 50kg가 안 되는 체중, 바람 불면 훅하고 날아갈 것 같
은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였다.
하지만 2015년 지금 대한민국 여성의 미의 기준이 변화되고 있다.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5위를 수상한 유승옥,
미국 미식축구 스트레칭 코치 예정화 등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여성들이 주
목을 받고 있다.
TV, 인터넷, SNS를 통해 그녀들의 운동법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몸을 만들고자 하는 열풍이 불고 있다.
‘씨스타’ 같은 건강한 여성 아이돌들이 주목을 받고
꿀벅지, 애플힙 같은 신조어들이까지 탄생하고 있다.
왜 여성들은 남성미의 상징이었던 근육을 탐하려 하는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강인한 여성상이 요구되고
남성 못지 않은 건강미를 갖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사회의 근본적인 시각과
여성들 스스로의 인식 또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몸이 아닌,
스스로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몸을 가꾸는 머슬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변화되고 있는 여성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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