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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예진
작성일.2013-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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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USPA(초음파통증치료연구회) 하반기 연수강좌 개최
USPA(초음파통증치료연구회)가 7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순천향의대 마취통증의학과와 공동 주최로 ‘2013년 USPA(초음파통증치료연구회) 하반기 연수강좌를 열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tendon and muscle tear(길호영•길호영통증의학과), Clinical applications of tissue engineering(이승재, 원광대 교수) 등 주제 발표와 토론에 이어 △Radiofrequency for knee joint pain(정대관•정마취통증의학과), Radiofrequency treatment in Baker’s Cyst(정승기∙정승기 정형외과) 등 주제 발표로 오전 세션을 마쳤다.
오후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간연구소 책임 연구원 김종빈박사의 발표(Basic knowledges for stem cell therapy)를 시작으로 △줄기세포재생치료의 현행법규와 지방유래줄기세포의 분리방법(이정현•에스매니아), △Clinical applications of adipose stem cell(고용곤∙연세사랑병원), △Knee Osteoarthritis and Cartistem treatment(선승덕∙선정형외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강좌의 오후 세션에서 줄기세포의 기초연구와 임상 적용에 대한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포재생치료에 활용되기 위한 지방유래줄기세포의 분리방법과 임상 결과에 대한 발표가 참석한 임상의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방유래줄기세포의 분리방법’이란 주제로 연단에 나선 에스매니아의 이정현 본부장은 “줄기세포 재생치료가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 되면서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에 비해 치료원가가 월등히 낮은 장점 때문에 ‘배양하지 않은 자가지방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다”면서 “일부 소수층에만 적용되어오던 줄기세포재생치료를 일반 환자들에게도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줄기세포 재생치료를 위한 세포분리 장비 도입 및 무균연구소 설치를 하는 병원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학술대회장 전시부스에는 GE헬스케어, 에스매니아, 메디포스트, 알피온, 유니텍, 등 관련 업체가 나와 줄기세포 치료제와 세포분리 장비 등에 대해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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