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r_subject]}
언론속정승기정형외과 HOME - 병원동정 - 언론속정승기정형외과

인쇄하기/글자확대.축소

기본 크게 더크게 인쇄 스크랩 목록보기
손상된 무릎 연골 치료 '자가 줄기세포 시술' 각광

페이지 정보

작성자.정승기

작성일.2012-10-23 00:00:00

조회.24,301

댓글.0

본문

손상된 무릎 연골 치료 자가 줄기세포 시술 각광
코리아경제 | webmaster@koreae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0.15 21:2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코리아경제] 정승기정형외과의 정승기 원장은 오는 10월 20일 한국초음파ㆍ통증치료연구회(USPA)회원을 대상으로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연골 치료 라이브 세미나를 실시한다.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손상재생 치료는 기대 이상의 효과와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뜻 있는 전문의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많은 임상을 통해 대중적인 치료술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라며 세미나의 목적을 설명했다.
세미나는 정승기 원장의 자가 줄기세포 시술 이론 강연에 이어 성체줄기세포 배양 전문가인 김종빈 박사의 줄기세포 재생치료 소개 강연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자가 줄기 세포의 분리, 자가 줄기세포 연골손상재생치료 시술 시연이 이어진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에는 인공관절치환술과 같은 수술요법이 있지만 절개술에 대한 부담과 긴 재활기간, 인공관절의 짧은 수명,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이 수술을 망설이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최근 이런 환자들로부터 줄기세포 재생 치료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수술요법인데다 화학적 약물 치료 방법이 아닌 생물학적 치료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신의료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자가골수세포를 이용한 무릎 연골손상 재생 치료가 환자들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 등을 재생시켜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 기능을 개선시켜 이전의 건강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호전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골수에 비해 줄기세포가 100배에서 1000배 가량 풍부해 재생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자가 지방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도 전문의들의 많은 관심 속에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방 유래 줄기 세포가 난치성인 당뇨병성 피부 괴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성형외과에서 가슴 확대술이나 안면 피부 성형 시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하여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고 효과도 오래 유지된다는 것이 오래 전에 확인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치료가 정형외과적인 재생치료인 관절연골 재생으로 통증치료에까지 발전하고 있다.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통증 치료가 좀 더 충분한 임상을 거쳐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지방 조직에서 분리된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병과 고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를 분리하기 위한 세포분리장비 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다. 골수유래 줄기세포 분리장비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고 자가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자동장비까지 등장하고 있다. 효과적인 세포분리를 위한 세포분리장비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발전되어가고 있지만 기능성, 효율성, 소모 비용, 확장성, 경제성 면에서 장비마다 특장점이 다르다.
줄기세포 관련 장비와 무균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공급, 시공하고 있는 에스매니아의 이정현 본부장은 "최근 지방조직의 줄기세포 분리 기능은 물론 PRP시술을 위한 혈소판 농축ㆍ분리까지 가능한 줄기세포 분리장비, 셀3를 새롭게 런칭했다" 면서 "병원의 환경과 치료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세포재생치료술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은 기존의 치료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형성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정형외과적 치료 분야에도 일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코리아경제 (http://www.korea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쇄하기/글자확대.축소

기본 크게 더크게 인쇄 스크랩 목록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