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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승기
작성일.2011-08-04 00:00:00
조회.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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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이어】하체 비만이야, 결혼 한 미시들에게서나 나타나는 체형이지 젊은층 여성이 뭐가 그리 심각하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앉아 있는 자세와 평소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니거나 서구화된 식습관 탓으로 10~30대 하체 비만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실정이고, 실제로 좋지 않은 첫인상을 심어주어 직접적으로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인 부분이나 체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 일을 하는 직장인 임모양(24)은 오른쪽 종아리가 왼쪽에 비해 더 굵어 보이고, 양쪽의 다리 길이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 정형외과를 찾았다.
X-ray 검사상 척추와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승기 정형외과 정승기원장은 “자세가 한쪽으로 틀어진 상태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고, 다리를 꼬는 자세를 오랫동안 하고 있을 경우 골반에 무리가 오게 되며,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척추와 골반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구조물이다. 골반을 기초로 척추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골반과 척추의 건강은 우리 몸에 전체적 균형을 맞춰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요통뿐만 아니라 허벅지 통증까지 생겨 운동을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하체 지방량은 증가하여,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아랫배가 튀어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밀리게 되어 전체적으로 하체가 굵어져 하체 비만이 된다.
하체 비만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는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상체만 말라 갈 뿐이다. 틀어진 척추, 골반 치료하기 위해서는 교정치료 또는 도수치료를 하여 척추, 골반, 사지관절의 불균형을 교정해주고, 교정된 척추의 유지와 불균형적인 근육을 바로 잡아 주는 척추 교정치료 후에 스스로 스트레칭과 척추 강화 운동 요법을 생활화 하면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두통, 소화불량, 생리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정승기 정형외과 정승기 원장은 “하체 비만을 탈출 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일어나서 허리와 골반의 근육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하여 나쁜 자세로 고정되는 것을 피하여야 한다.”고 설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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