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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가 잘 어울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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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5-21 16:26:00

조회.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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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가 잘 어울리는 여자!

갸름한 얼굴, 어떤 아이템도 척척 소화

사회 
undefined undefined남들보다 대학에 조금 늦게 들어온 데다 중간에 잠시 직장생활을 하느라 올 해 봄이 되어서야 대학 졸업앨범 사진을 찍게 된 20대 후반의 L씨는, 웨딩사진을 찍어야 할 나이에 졸업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마음이 쓰렸지만 그래도 평소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듣고 지내는 터라 동기들과 어울려 사진 찍을 생각에 신이 났다.

학교 잔디밭에 섰을 때 예쁘게 나올만한 순백색의 원피스에 까만 재킷 그리고 예쁜 구두까지 준비가 끝났는데 그런 L씨의 마음에 문득 걸리는 것이 있었다. 바로 졸업앨범 사진을 찍을 때 ‘학사모’를 쓰고 찍는 파트였다. L씨에게 그것은 스스로의 점수를 떨어뜨리는 일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졸업식 복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 ‘학사모’가 L씨에게는 사진을 두려워하게 되는 이유의 핵심! 그 이유인즉, 예쁘고 어려보이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콤플렉스로 늘 자리 잡고 있는 ‘사각턱’ 때문이다. 그 사각턱에 학사모가 어우러지면 턱은 더욱 각지게, 얼굴은 더욱 크게 보이게 할 것이 L씨 눈 앞에 선하다.

가뜩이나 자신도 모르게 붙어버린 불룩한 볼살도 예전에 비해 뭔가 표정을 시무룩해 보이게 하고 어둡게 보이게 해서 신경이 쓰였는데, 그 볼살과 맞물려 더욱 도드라지는 사각턱은 졸업사진 촬영을 하는 봄의 기분을 망치게 만들어버릴 것이 뻔했다. 다른 건 몰라도 대학 졸업앨범 사진만큼은 정말 예쁘게 촬영하고 싶었던 L씨이기에 그 아쉬움은 크기만 하다.

매우 어린 나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20대의 나이에 아직 주름 많은 어머니도 한 번 맞지 않은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으면서 관리하는 것은 너무 오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각턱에 대한 뾰족한 답도 얻지 못한 채 걱정만 하고 있는 L씨. 갸름한 얼굴형이라면 학사모도, 하늘거리는 원피스도, 한 장의 스카프도 멋지게 소화할 텐데 괜히 각진 얼굴로 모든 탓을 돌리고만 있다.

L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에게 보톡스 사각턱 축소술이 아닌 신경차단의 방식을 이용한 고주파 신경차단술은 굉장한 희소식이 될 것이다. 턱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발달시키는 신경분지를 정밀하게 찾아내어 신경을 응고시키는 방법으로, 국소마취로 진행됨은 물론 흉터하나 남지 않고 부작용의 가능성도 거의 없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 시즌이나 경락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얻지 못한 여성들에게 그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술 후 약 보름 후 부터는 근육의 양이 확연히 줄어들었음을 눈에 띄게 느낄 수 있고 약간의 부종이 있을 수 있지만 3일이면 충분히 다 빠지게 되어 일상생활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사각턱이라고 하면 꼭 치과적 하악 수술이나 보톡스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주파 신경차단술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어떤 수술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V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09년은 갸름한 얼굴로 모든 아이템을 척척 소화하는 멋진 여성이 되어보자!

조인스닷컴 건강 객원기자 정승기 원장(정승기정형외과 부설 웰빙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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