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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2-2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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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undefined[싱싱Life]운동중 생긴 통증 단계별 재활 선택을 undefined undefined | ||
입력: 2009년 02월 22일 20:4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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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골격계는 한번 손상을 입으면 근력 약화, 관절 움직임의 둔화 등 후유증을 반드시 유발한다. 부상으로 쉬는 동안 환자들은 유연성, 근력, 지구력이 심하면 5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즉 부상은 운동 능력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조기치료,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상 정도나 치료 단계에 따라 맞는 재활 운동방법을 택해야 한다. 근골격계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물리치료, 주사치료, 교정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쓴다. 재활운동 치료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관절가동 운동이다. 이는 통증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절의 움직임 각도를 조금씩 늘려 나가는 것이다. 관절의 움직임이 좋아지면 근육강화 운동으로 근력을 강하게 해준다. 근력을 회복했어도 신경이 다친 상태라면 또다시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막아 주는 신경근육 조절운동을 실시한다. 근지구력 운동은 환자가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힘의 50% 정도를 반복해 사용토록 하는 훈련이다. 심폐지구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상체를 다친 경우라면 달리기를 하고, 하체를 다쳤다면 물속에서 걷기, 수영 등이 좋다. 재활치료의 마무리는 기능적 운동으로 다치기 이전에 하던 운동과 유사한 동작을 함으로써 몸이 미리 적응토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를 즐겼다면 고무밴드를 걸고 발차기 운동을 하는 식이다. 체외 충격파치료법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촉진하거나 재활성화시켜 인대나 근육을 튼튼히 하고, 그 결과 통증의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특히 급성 인대 손상으로 인한 부종 개선 효과가 있고,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이다. 조기 회복하여 신속히 스프츠 현장에 복귀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는 근본적인 치료뿐 아니라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유용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불광동 정승기정형외과·스포츠의학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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