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만 챙기던 시대는 이제 끝, V라인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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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5-0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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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 되찾고 당당한 얼굴로 정면승부!

그야말로 ‘라인’의 홍수다. 수도 없이 많이 들려오는 갖가지 알파벳 라인들! S라인, Y라인, V라인, D라인, X라인... 처음에는 소위 ‘콜라병 몸매’라고 불리는 몸의 전체적인 굴곡을 따라 ‘S라인’ 하나로만 시작했지만 이제 그 종류만 해도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가 훌쩍 넘어버린다.


가슴골이 깊게 파여 풍만함을 드러내주는 여성의 가슴 라인을 뜻하는 Y라인, 가슴부터 허리를 지나 골반 즉 엉덩이까지 떨어지는 라인인 X라인,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고 있는 복부비만의 몸매인 D라인... 그러나 요즘 떠오르는 단연 최고의 라인은 바로, 갸름한 얼굴선 즉 턱선의 V모양을 일컫는 V라인일 것이다.


이 V라인은 앞모습도 그렇지만 옆모습을 볼 때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귓불 끝에서 볼 뒤쪽을 지나 턱 끝으로 떨어지는 선이 예쁘면 옆모습 하나에서 여성스러운 미를 잔뜩 풍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하면 너도나도 몸매의 라인에만 신경 쓰기 바빴던 요즘 ‘얼굴 V라인’에 소홀했던 모습에 경종을 울릴 만 한 것도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얼굴에도 가벼워진 느낌을 주고 싶은데 수많은 라인의 홍수 속에서 ‘V라인’을 살려 가벼운 얼굴을 연출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을까?


먼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얼굴 마사지 방법이 있다. 목근육 부분에서 귀 위쪽까지 손등으로 지긋이 누르듯 두드리면 귀 뒤에 있는 림프관이 자극되어 목선과 턱선을 날렵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오른 손가락 네 개를 이용해 앞 목선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주는 방법도 있다. 이중턱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목주름까지 예방이 된다. 엄지와 검지를 세운 후 눈 밑부터 턱 끝까지 얼굴선을 따라 마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밑의 경혈점을 자극하여 턱 근육의 발달을 저하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사지와 페이스롤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보다 빠르고 확실한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고주파 신경차단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가느다란 신경탐침기를 이용하여 근육으로 가는 신경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성들도 얼마든지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사각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V라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한 여자 연예인처럼, 각진 얼굴이 아닌 갸름하고 작은 얼굴을 통해 몸매의 비율까지 아름답게 맞춘 당당한 얼굴로 이 세상 美에 정면승부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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